마케팅 실행
두 번째 고객을 부르는 '나만의 주문' 찾기
첫 고객은 '지인 찬스'나 '뽀록'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두 번째 고객부터는 진짜 '실력'입니다. 이 미션은 당신의 사업이 단지 운이 좋았던 게 아님을 증명하는 첫 번째 과학 실험입니다. 큰돈을 태우기 전에, 단돈 1만 원으로 어떤 채널이 진짜 고객을 데려오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목표
마케팅 예산을 '복권'처럼 쓰는 대신, '투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돈 1만 원의 작은 실험을 통해, 수백만 원의 광고비를 아껴줄 '가장 날카로운 데이터'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핵심 산출물
최소 3개 채널에 대한 '1만 원 마케팅 실험' 기록지와, 각 채널별 '고객 한 명당 비용(CAC)' 및 '우선순위'가 표시된 최종 결과표.
성공 지표
실험 결과를 보고, '아, 이 채널에 돈을 쓰면 진짜 고객이 오는구나!'라는, 돈 주고도 못 살 '확신'을 얻는 순간.
주의해야 할 점
- '묻지마 투자' 식으로, 남들이 좋다는 채널에 큰돈부터 던지고 보는 것
- 결과가 즉시 나오지 않는다고 하루 만에 실험을 중단하고, 소중한 데이터를 얻을 기회를 잃는 것
- 어떤 광고를 보고 왔는지 묻지도 않고, 어떤 채널이 효과 있었는지 영원히 '감'으로만 짐작하는 것